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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장마철 비염 관리
작성자: 한일병원 조회수: 1438 작성일: 2010.07.26 13:46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나 평소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장마로 인해 눅눅해진 집안 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할 것이다.

사람이 평소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는 30~40%이지만 장마철은 습도가 80~90%까지 올라가면서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는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작용하며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유발한다. 곰팡이와 세균들도 활동을 왕성하게 해, 식중독이나 피부병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기 쉬운 계절이므로 다음 수칙을 준수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번씩 청소해 세균 번식을 막는다.

  • 최소 하루 3번, 30분 이상 집안을 환기시킨다.
  • 실내외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조절한다.
  •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간단한 운동을 해 면역력의 저하를 막는다.
  • 습기를 머금은 침구나 섬유제품은 일주일에 한번씩 강한 햇볕에 말려 소독해준다.
  • 1~2시간 정도 짧은 외출 시 실내 난방을 해 실내 습기를 제거한다.
  • 실내난방 시 창문을 열고 창 쪽을 향해 선풍기를 틀어 습기를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