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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전신성 홍반성 낭창
작성자: 한일병원 조회수: 1444 작성일: 2009.03.16 10:10

▷ 주요 신체 기관과 전신에 장애를 가져오는 만성 진행성 염증성 결체조직 질환이다.

     자연 완화와 악화가 반복되므로 급성 혹은 잠행성이다.낭창을 자가면역과정으로 보는데 이는 비정상 항체가 조직에서 생산되어 활동하기 때문이다.  SLE는 대부분 신장을 침범하고 이것이 사망의 원인이 된다.  낭창은 15~40세 여성이 남성보다 8~10배정도 더 호발한다.

 

▷ 임상증상

① 피부 변화
․염증과 발진
․원판형 병변

 

② 근골격계 변화
․다발성 관절염(poly arthritis)
․근염(myositis)

 

③ 전신증상
․발열과 피로감, 허약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신장염
․혈관염
․심낭염-빈맥, 흉통, 심근경색증
․Raynaud 현상-추운 곳이나 극도의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혈관경련에 의해 말초의 피부가 붉고, 희고, 푸른색으로 변하고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정신증, 마비, 발작, 편두통 등


 

④ 심리 사회적 문제
홍반성 낭창에서 얼굴의 발진은 외모를 변화시키고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다.

만성 스테로이드 치료는 여드름, 주름, 지방층,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을 일으켜 이미 악화된 신체상을 더욱 심화시킨다.

▷ 간호 - 홍반성 낭창 환자의 피부 보호 교육지침
․부드러운 비누로 피부를 씻는다.
․피부를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서 완전히 말린다.
․건조한 피부에 로션을 자주 바른다.
․파우더나 다른 건조 유발 물질은 피한다.
․수분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직접적인 태양 노출은 피하고 다른 자외선 노출도 피한다.
․외출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입는다.
․최소한 SPF30이상의 자외선 차단 크림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