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6-2027절기 독감 유행주의보, 예년보다 일찍 발령
가장 먼저 볼 뉴스입니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 9월 11일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시점의 유행주의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코로나19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입원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왜 중요할까?
9월이면 아직 독감 시즌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릅니다.
특히
- ● 어린이·청소년, 65세 이상, 임신부,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호흡기 감염 관리가 중요합니다.
2. 🦠 에볼라 국내 유입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 실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핵심은 실제 국내 유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 감염병이 유입됐을 때 의료기관과 방역당국이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 를 점검하는 훈련입니다.
에볼라는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병과 대응 방식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환자 발견 → 격리 → 보호구 착용 → 접촉자 관리 → 검체 및 이송 → 의료진 보호 같은 초기 대응 체계가 중요합니다.
3. 🌎 미국에서는 홍역 관련 사망자 증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홍역과 관련된 사망자가 추가로 보고됐습니다.
9월 15일 기준 펜실베이니아에서는 2026년 홍역 관련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고, 주 내 확진 사례도 수백 건 수준으로 보고됐습니다.
이번 상황에서 다시 확인되는 중요한 점은 홍역의 전파력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 예방접종률이 낮아지면 지역사회에서 집단 유행 가능성이 커집니다.
다만 미국의 홍역 상황을 곧바로 한국의 현재 상황과 동일시해서는 안 됩니다. 국가별 예방접종률과 유행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4. 🧫 항생제 내성, 의료기관에서 계속 중요한 문제
질병관리청은 국가 항균제 내성 감시체계(Kor-GLASS) 10주년을 맞아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항생제 내성이란 쉽게 말해,
세균이 항생제의 공격을 견뎌내면서 기존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상태 입니다.
병원 입장에서는 특히 중요합니다.
- ㆍ감염환자의 치료 기간 증가
- ㆍ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 감소
- ㆍ입원기간 증가
- ㆍ의료비 증가
- ㆍ병원 내 감염관리 부담 증가 등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감기처럼 바이러스성 질환에 무조건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5. 💉 오늘부터 눈여겨볼 예방접종 뉴스
오늘 해외 예방접종 전문기관에서도 2026-2027절기 독감 예방접종 자료와 RSV 예방접종 관련 자료가 업데이트됐습니다.
또한 mpox 백신 관련 지침도 새로운 자료를 반영해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즉, 지금은 본격적인 2026-2027 호흡기 감염병 예방 시즌으로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특히 병원에서는
독감 → 코로나19 → RSV → 폐렴구균
등을 각각의 대상자와 접종 기준에 맞춰 구분해서 안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