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올겨울 독감 국가예방접종, 어린이 대상이 14세까지 확대
질병관리청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어린이 접종 대상이 기존보다 확대되어 만 14세까지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 2회 접종 대상자: 2026년 9월 21일부터
-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 14세, 중학교 2학년까지
- 2026~2027절기 독감 예방접종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
즉, 올해 가을에는 자녀가 중학생인 가정에서도 독감 무료접종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2. 질병청, 해외여행 감염병 알림톡 도입 추진
질병관리청이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출국부터 입국까지 감염병 관련 건강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8월 26일부터 관련 검역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최근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여행지에 따라
- ㆍ뎅기열 / 지카바이러스감염증 / 치쿤구니야열 / 홍역 / 동물매개 감염병
등의 위험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앞서 2026년 여름휴가철 주요 해외여행지 10곳의 감염병 정보를 공개하면서 싱가포르·대만 등에서는 모기매개 감염병에 주의하도록 안내했습니다.
✈️ 여행객이라면
해외여행 후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난 경우 단순 감기로 생각하기보다 최근 방문 국가와 여행 기간을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질병청 8월 건강정보: 냉방병 + 기립저혈압
질병관리청의 8월 이달의 건강정보 주제는
「여름 문턱의 불청객, 냉방병과 기립저혈압 관리법」
입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고, 더위와 탈수 때문에 혈압 변화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환경에서 오래 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 ㆍ어지럼증 / 눈앞이 캄캄해짐 / 휘청거림 / 심한 경우 실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활관리 핵심
✔ 충분한 수분 섭취
✔ 갑자기 일어나지 않기
✔ 장시간 더운 곳에 있지 않기
✔ 에어컨 온도를 지나치게 낮추지 않기
✔ 어지럼증이 반복되면 의료기관 진료
🔵 4. 어린이는 '추락', 노인은 '낙상' 주의
질병관리청이 8월 26일 발표한 손상 관련 자료에서 추락·낙상이 중요한 손상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손상 환자의 고령화가 두드러졌고, 80세 이상 내원 환자 비율이 10년 사이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질병청이 밝혔습니다.
전체적으로 손상 원인 가운데 추락·낙상이 40.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 어린이 → 높은 곳, 계단, 창문 등에서 추락 주의
👴 고령자 → 욕실, 계단, 침상 주변 낙상 주의
가 중요합니다.
🏥 병원에서는 특히
침상 난간, 휠체어 이동, 화장실 이동, 야간 이동 등에서 낙상 예방이 중요합니다.
🟣 5. 질병청, 손상·응급의료 데이터 연계
8월 27일에는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손상·응급의료 데이터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질병청의 국가손상조사자료와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자료를 연계해 손상 예방과 응급의료 정책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건 병원 입장에서 꽤 중요한 흐름입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응급실 환자가 몇 명 왔는가"
를 보는 것에서 나아가
어떤 손상이 → 누구에게 → 언제 → 어떤 상황에서 →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가
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방향이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원무·응급실·QI·환자안전 업무에서도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6. 의료기관 감염관리도 계속 강화
질병관리청은 **「2026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주간」**을 앞두고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우수사례와 감염관리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의료관련감염 예방이 단순히 감염관리실만의 업무가 아니라 병원 전체의 환자안전 문화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특히
- ㆍ손위생 / 개인보호구 / 환경관리 / 의료기구 관리 / 격리환자 관리 / 직원 감염관리 / 환자·보호자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7. 식약처에서도 의약품·의료기기 관련 제도 변화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들어 의약품과 의료기기 관련 여러 제도 개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요 사항으로는
- 허가외 사용 의약품 평가 절차
-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관련 규정 개정안
-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
- 의료기기 임상시험 안내서
-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관련 제도
등이 있습니다.
특히 병원에서는 향후 의약품 안전관리와 의료기기 안전성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행정예고가 실제 제도화되는지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오늘의 건강상식
"여름철 어지럼증, 그냥 더위 탓일까?"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액이 감소하고 혈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 → 땀 증가 → 수분 부족 → 혈액량 감소 → 혈압 저하 → 어지럼증
이라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행동이 더해지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지럽다면 바로 걷지 말고 앉거나 누워서 안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만 어지럼증과 함께
- ㆍ흉통 / 호흡곤란 / 심한 두통 / 마비·언어장애 / 의식저하 / 지속적인 구토
등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더위나 기립성 저혈압으로 단정하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