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의료 정책 및 보건 뉴스
1. '도수치료 관리급여' 전환 시작
이번 달(7월 1일)부터 그동안 비급여 항목으로 병원마다 가격 차이가 컸던 도수치료가 '관리급여'로 전환되었습니다.
● 기존과의 차이 : 과잉진료를 막기 위해 가격이 회당 4만 3,850원 선으로 조정되며, 본인부담률은 95%가 적용됩니다.
● 이용 제한 : 원칙적으로 주 2회 이내, 연간 총 15회까지만 건강보험 인정이 가능합니다 (단, 수술이나 골절 등 의학적 소견이 확실한 경우 연간 24회까지 확대).
이 제도가 시행되면서 수도권 일부 대학병원들이 도수치료 운영을 잠정 중단하거나 축소하는 등 개원가와 대형병원 모두 분주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2. 질병관리청, AI 기반 '질병관리 AX 위원회' 출범
질병관리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역 및 백신 개발 가속화를 위해 '질병관리 인공지능 전환(AX)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AI 기반의 백신 연구개발과 미래 팬데믹 예측
엔진을 구축해 감염병에 더 빠르게 선제 대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알아두면 좋은 의학 정보 & 건강 팁
1.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심혈관 질환' 동반 시 위험 급증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무려 94.5%가 하나 이상의 동반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는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될 확률이 훨씬 높고 의료비 부담도 급격히 커지므로, 폐 질환 환자들은 평소 혈압과 심장 건강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7월 한여름, 냉방병과 가짜 배고픔 주의보
● 에어컨 속 냉방병 : 실내외 온도 차가 5℃ 이상 벌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며 감기 증상이나 두통, 소화불량이 생기기 쉽습니다. 1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가짜 배고픔(감정적 허기) : 여름철 더위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체력이 떨어지면 뇌가 음식이 필요한 것으로 착각해 자극적인 야식을 찾게 만듭니다.
음식을 먹은 지 3시간이 안 되었는데 갑자기 배가 고프다면, 먼저 물 한 잔을 마셔 진짜 허기인지 확인해 보세요.
💡 오늘의 건강 한 줄: "도수치료를 자주 받으시던 분들은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 적용 횟수(기본 연 15회) 제한이 생겼으니 병원 방문 전 미리 일정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