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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봄철 건강관리 식중독 예방법
작성자: 한일병원 조회수: 1552 작성일: 2016.04.29 10:05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지만,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4월~5월)에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봄철 식중독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음식물 변질, 식중독균의 다량 증식 등으로 발생하는데 특히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해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살모넬라는 식육, 난류, 유제품에서 많이 발생하고 섭취 후 24시간 전후 배가 아프고, 열이 나며, 설사와 구토를 하게 됩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도식락, 곡류가공품 등에서 발생하고 섭취 후 3시간 전후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생선회, 어패류, 초방 등에 많이 발생하고 섭취 후 10~18시간 내에 급성 위장염과 함께 복통, 설사, 구통를 유발합니다.

 

예방법

 

-고온에서 장시간 보관된 도시락, 김밥 등 음식물을 섭취하지 마십시오.
- 음식물은 70℃이상으로 가열․조리 하십시오.
- 조리한 식품은 신속히 섭취 하십시오.
- 조리식품을 보관할 때에는 반드시 냉장보관 하십시오.
- 보관하였던 조리식품을 섭취할 경우 재가열하여 드십시오.
- 조리한 식품과 날 식품이 접촉되면 조리된 식품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하십시오.
-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산나물 등을 섭취하지 마십시오.
- 손은 항상 깨끗이 씻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