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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봄철 건강관리 - 춘공증을 이기자
작성자: 한일병원 조회수: 1524 작성일: 2015.03.05 10:11

아침밥은 꼭 챙겨먹자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식사를 많이 하게 돼 식곤증까지 겹치게 됩니다. 아침식사를 하면 오전 시간에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해줘서 피곤함을 덜 느끼게 됩니다. 아침에는 생선, 콩류, 두부 등을 간단하게 섭취해 점심식사의 영양과 양을 분산해 줍니다. 저녁 식사 때는 고단백질과 봄나물 등의 채소, 신선한 과일로 원기를 회복시켜 줍니다.

 

잡곡을 많이 먹자
춘곤증은 비타민B1이 부족한 사람에게 많이 생깁니다. 평소에 비타민B1이 많이 들어 있는 콩, 보리, 팥 등 잡곡을 섞어 지은 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현미는 흰쌀보다 칼로리가 높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으며 칼슘과 비타민B가 두 배 이상 들어있습니다. 봄나물처럼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는 제철음식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낮잠 20분 요령껏 챙기자
간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면 낮에 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춘곤증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주중에 쌓인 피로를 풀겠다고 휴일에 잠만 자면 오히려 다음날 더 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벼운 운동을 하자
아침에는 조깅과 맨손체조, 근무 중에는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줍니다.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약간의 땀이 나고 숨이 조금 찬 정도의 운동이 피로감을 쫓는 데 도움이 됩니다.

 

커피, 음주, 흡연을 삼가자
졸음이 온다고 커피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면 몸의 피로감이 더 심해져 오히려 더 졸음에 시달립니다.